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문단 편집) === 그 외의 이야기 === 이러니저러니 해도 작중에서 입지는 좁은 수준이나 상술되어있듯 마술사로서 [[충공깽]]스러운 역량을 지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어느정도 위상을 회복했다. ~~매지컬~~ 팔극권을 쓰는 [[코토미네 키레이|키레이]]보다도 강하다.[* 사실 키레이는 코토미네 가문의 '''첫 마술사'''이고, 순수 마술은 짧은 기간에도 경악할만한 수준으로 익히긴 했지만 초일류에는 이르지 못한다. 작중 강한 인상을 남긴 팔극권도 '''대행자'''로서의 전투방식이며, 그것도 키리츠구전에선 영주 부스터를 남발한 상황. 엄밀히 말해 마술사로서의 키레이는 순수 마술사인 케이네스와 비교할 수 없다. 물론 독자들도 키레이의 순수 마술의 역량을 넘었다고 케이네스를 재평가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해당 언급 내용도 키레이의 마술사로서의 역량을 말한게 아니라 마스터로는 상성공략이 가능한 키리츠구 이외에는 토키오미 정도만 대항이 가능하고, 치려면 어새신 이외의 서번트로 쳐야한다로 순수 마술전이 아니라 종합적인 전투력을 포함해 상성공략이나 서번트 이외에는 답이 없다는 뉘앙스에 가깝다. 즉, 대행자로서의 전투력도 포함한 종합적인 전투력을 지니고도 키레이는 케이네스를 못이긴다고 한 것이고, 독자들 평가도 순수 마술 실력이 아니라 종합적인 전력을 재평가한 것.] 우로부치는 케이네스를 '''강하고 인정받은 [[마토 신지|신지]]라고''' 생각했다 한다. [[나스 키노코|나스]]가 첨언하길, 여기에 인격적인 성장까지 이루어지면 [[페르세우스(Fate 시리즈)|페르세우스]]가 된다고. ~~미역몬 진화트리: 미역머리->마술고자->그리스 2대 대영웅~~ 정확하게 말하자면 인터뷰 중 우로부치는 인정받고 능력받은 신지, 그럼 페르세우스와 비슷한가 라고 했다가 나스에게 페르세우스는 (자신의 업적이 다른 사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인식) 인격적인 성장이 있었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지나치게 마술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던게 탈이긴 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걸 희생하는 모습 덕분인지, 케이네스는 지독히 마술사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토키오미에 비해서는 욕을 먹는 일이 적다. 토키오미는 진짜 현대기기를 전혀 안 쓰는 타입이지만 케이네스는 권총을 소지하거나, TV를 보는 등 어느 정도는 썼다. 사실 이는 둘의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목적을 봐도 일목요연한데, 토키오미는 진짜로 세속적인 것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근원만을 노렸지만, 케이네스는 그냥 학자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투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지극히 세속적인 이유로 참가했다. 다만 제로가 종영한 이후로 타 작품에서 등장할 때마다 신지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미화되고 있다(...) 물론 놀림당하기 좋은 캐릭터인 것은 변화가 없다만 디어뮈드를 욕하고 코토미네 리세이를 암살한 것[* 물론 이전투구의 성배전쟁인 이상 비겁하지만 냉정한 전략정도로 평가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리세이 신부는 토키오미와 손을 잡은 상황이기도 했고.] 외에는 그다지 잘못한 게 없는 편이기 때문에 진짜 인간말종인 신지와는 다르게 된 것일 수도 있다. 달갤 등지에선 4차 참전인물 중 최고의 성인이라 불리며 추양받는다.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결국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만나서 자신의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고 제자를 인정해준다던가 페그오에서도 재등장하여 자신의 제자에게 쉬이쉬이 속아넘어가면서도 엘멜로이 2세의 발언에서 자신만이 알고 있을 헛점을 눈치채고 (가짜긴했지만) 어느 정도 사정을 눈치채고 빠지는 등, 은근히 좋게 그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화투 대작전에서는 자신의 서번트에게 왠지 대인배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2009년 8월 28일 출시된 페이트 제로 드라마 CD VOL.3 재킷 이미지에서 그야말로 공식 딥 원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정신이 나가버리면 얼굴이 괴상해진다는 [[TYPE-MOON/세계관]]의 공식을 충실하게 재현한 셈. 또한 아무래도 소리에 의존하다보니 드라마 CD에서는 연출이 다소 달라졌다.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결과만 보여주는, 랜서의 자결을 명하는 부분이 직접 대사로 나오기도 한다. 또한 의식불명 상태에서 총탄을 맞고 사망한 솔라우가 드라마 CD에서는 정신을 차린 상태기는 한데, 그 상황에서도 종일 랜서만 찾는다. 다시 한번 [[지못미]]. 자신이 4차 성배 전쟁에 참여하면서 겪어야했던 케이네스 자신의 숙적들과 비슷한 입장이라는 기묘한 특징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키리츠구를 두고 보자면 랜서 진영은 세이버 진영과 비슷한 체제였으며 [* 단 구성 인물의 전투능력, 성격차이가 승패를 갈랐다.] 각 위치에서 최고에 도달한 인물이었고, 막판에는 연인을 납치당하며 본격적으로 몰락하게 되었다. 엄밀히 말해 키리츠구는 운이 좋아 꼬였던 정도로 끝났지만 성배가 타락한 후였다(...). 연인이냐 성배전쟁이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으며 케이네스의 대답은 연인, 키리츠구의 대답은 성배였다. 랜서의 경우에는, 일단 랜서가 더 선한 인물임은 사실이나 기사도와 마술사로서의 긍지라는 점에서, 자신이 가진 직업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한 점에서 매우 닮아있다. 랜서가 기사로서의 싸움에 집착한다면 케이네스는 마술사로서의 싸움에 집착한다. 그러면서도 랜서는 기사와의 대결에서 쌍창으로 기교를 부리며 속임수를 썼고 케이네스는 2인 마스터 체계라는 마술적 기교를 부른 점을 볼 때 키리츠구처럼 틀 밖을 벗어나진 않지만 틀 안에서는 허를 찌르는 방식을 준비하기도 한다. 둘 다 승리는 나의 것, 세이버의 수급은 나의 것이라며 자신인지 자만인지 모를 장담을 하는 것도 닮았다(...). 거기에 더해 자신이 친애해 마지 않는 인물에게 인정 받지 못했다(...). 케이네스의 역량이 두드러지는 것은 사실 ZERO 본편보다는 다른 작품에서 다뤄지는 '''학자로서의 면모''' 쪽이다. 케이네스의 마술각인이 통째로 키리츠구의 기원탄으로 고자가 된 만큼, 아치볼트 가문은 말 그대로 수백년에 걸친 노력의 성과를 송두리째 뽑혀진 상황이었는데[* 일반적으로 마술각인은 가문별로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며 발전시켜 나간다. 수백년에 걸쳐 발전시키고 계승시킨 마술각인이 총알 1방에 어이없이 박살난것. ~~키리츠구 개새끼 해봐~~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시점에선 2세의 지인이자 각인 복원의 권위자에 의해 열심히 복원 중이지만 한 세대가 지난 뒤에야 완료될 것이라 한다. 이것도 3 세대가 걸릴 것을 압축하는데 성공한 거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연구기록을 모아 정리한 것만으로 가문을 '''말석이나마 로드직을 유지할 정도로''' 일으켜 세웠다는 것은, 명문 마도가문의 수 백년의 공백을 상쇄할만한 업적을 한 사람의 대에서 쌓았다는 것이다. 연구성과를 [[로드 엘멜로이 2세|모아서 정리한 사람]]도 대단하지만, 이런 연구성과를 혼자서 이뤄낸 인물도 대단한 것. 괜히 사건부에서 좀 더 오래 살았다면 그랜드에 올랐을 수 있다고 평을 받은 게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전자의 연구성과를 불과 10년만에 다 모아서 정리한 웨이버의 분석능력에 거의 주목하고, 반대로 정작 저런 연구성과를 마술사로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이뤄낸 케이네스의 학자로서의 능력은 그다지 주목하지 않는다 솔라우의 오빠가 나온 [[Fate/Apocrypha]]에서의 케이네스를 두고 나스는 "여기선 케이네스가 행복하게 살 수 있으려나..." 라고 운을 띄웠으나 작가가 "똑같이 끔살일지도 모르지" 라며 대답하자 나스가 세계선의 수정이라고 농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마테리얼 용어사전에서 "아종성배전쟁에 웨이버가 참가해 라이더, 이스칸다르과 함께 싸움을 펼쳤으며, 케이네스와 대립했다."라고 나와 확인 사살. 역시 죽은 듯... 심지어 영령소환이 불가능한 월희 세계선인 [[2015년의 시계탑]]에서도 사고로 요절해 웨이버가 엘멜로이 2세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제작진의 비뚤어진 사랑을 받는다고 볼 수 있겠다. 자신감이 똘똘뭉치고 오만하기까지 한 케이네스지만 솔라우를 향한 사랑만큼은 진짜배기다. 랜서에게 홀딱 반한 걸 뻔히 알면서도 쓴소리 한 번 하지 않고 솔라우가 납치되자 제일 먼저 자기가 위험한 상황에서 자기 손가락까지 꺾어가며 영주를 빼앗은 여자를 구해야 한다고 바득거리고 성배전쟁과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솔라우를 살리기 위한 기아스를 맺은 등 의외로 순정파. 랜서에게 끔찍한 폭언을 해댄 것도 솔라우가 납치돼 이성을 잃었기 때문이고... 하여튼 이런 전형적인 마술사 같은 모습 속에 인간적인 허술함이 있고, 다른 전형적인 마술사와는 달리 마술보다 솔라우를 택하려 하는 순애보적면이 매력적인 캐릭터인지라 밸런타인 데이에 여성팬에게서 오는 초콜렛 수는 페제로 남성 캐릭터중에서도 톱 3안에 든다고 한다. 페그오 4주년 기념 설문조사에서 서번트로 실장되길 원하는 순위 5위에 입성하였다.--제자는 최고의 서번트가 되었는데 스승이란 사람은 소식조차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